LG전자가 게임축제 '지스타2019'에 맞춰 38인치 대형 게이밍 모니터 를 선보인다. 모델명 38GL950G인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가격은 219만 원으로 책정됐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지스타 2019의 LG전자 부스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지스타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로 국내외 다수의 게임 및 IT 업체가 참여하고,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명실상부 국제 게임 전시회다.

이번에 출시하는 38인치 LG 울트라기어는 21:9 화면비에 WQHD+(3840x1600) 해상도,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여기에 응답속도(GTG:Gray to Gray)는 1ms, 175Hz 주사파율을 지원해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을 한층 부드럽게 나타낸다.

엔비디아의 지싱크(G-Sync) 모듈을 탑재해 지포스 그래픽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고사양 게임 진행시 발생하는 화면 찢어짐이나 버벅거림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화면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새로운 LG 울트라기어 모니터의 구체적인 출시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연내 국내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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