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x슈피겐,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이벤트에 많은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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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x슈피겐,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이벤트에 많은 인파 몰려
25일(오늘) 가로수길 직영매장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 진행… 시작 10분 만에 준비수량 모두 소진
  • by 이동우
 

2009년 아이폰 국내 론칭부터 애플과 함께 성장해온 스마트폰 케이스 원조 브랜드 슈피겐코리아가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맞아 소주의 원조이자 국내 최대 종합주류기업 ‘하이트진로’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오늘 선보인 ‘진로x슈피겐 아이폰11 한정판 패키지’는 슈피겐만의 케이스 기술력과 진로의 뉴트로 감성이 만나 출시 전부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슈피겐과 진로는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약 한 달간 슈피겐 가로수길 직영 매장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오늘(25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진로의 메인 캐릭터가 두꺼비라는 점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스마트폰 ‘집’으로 표현하기도 하는 것에 착안했다. 기존 사용 중이던 스마트폰 케이스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진로 컬래버 패키지를 선착순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첫 날인 오늘은 아이폰11 론칭에 맞춰 오전에 진행됐으며, 행사 시작 10분 만에 모든 물량이 소진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벤트는 이후 주말(26일, 27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일일 150명 선착순 한정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연령 제한으로 신분증 확인 후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이벤트로 참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슈피겐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정릉, 가로수길, 엔터식스 안양점 내 위치한 슈피겐코리아 직영매장 3개점과 케이머그 판교점, 가산 마리오점, 에이샵 코엑스점, 대구점, 교보 핫트렉스 강남점, 잠실점, 영등포점, 광화문점, 대구점, 천안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24,900원.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고객의 취향과 현재 트렌드를 반영해 열심히 준비한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담은 제품을 기획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방면의 시도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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