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에스원과 LG전자의 수석 엔지니어를 거쳐 스트라드비젼의 VPE로 합류한 성재원 박사는 금번 행사에서 스트라드비젼의 소프트웨어가 차선 감지, 신호등 및 표지판 감지, 객체 감지, 여유 공간 감지 등 높은 수준의 지각 능력에 어떻게 초점을 맞추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성 박사는 또한 인식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스트라드비젼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인 SVNet의 네트워크에 대해 “경쟁사에 비해 작지만 강력하며, 자동차 경량 임베디드 하드웨어에서 상업적 사용에 대한 정확성 및 적은 계산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유일한 네트워크”라는 것을 강조했다. 운전자 모니터링을 통한 자율 주행 차량의 안전성을 한층 더 향상시킬 스트라드비젼의 차량 내부카메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재원 박사는 “오늘날의 ADAS시스템과 자율 주행 차량 개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엔비디아 행사에서 연설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스트라드비젼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스트라드비젼은 영상처리 기술의 업계 선구자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작되는 비전분야의 글로벌 학회인 ICCV2019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ICCV2019에서는 스트라드비젼 강봉남 박사의 논문발표를 비롯한 데모영상과 기술시연 등 스트라드비젼의 기술력을 더 가까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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