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악영향 끼치는 미세먼지, 홈케어는 어떻게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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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악영향 끼치는 미세먼지, 홈케어는 어떻게 할까
  • by 오현지 기자
곧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가 득세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1일 중국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에 유입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노화를 촉진하거나 문제성 피부로 만드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를 태우거나 공장과 자동차의 배출가스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입자는 사람 머리카락 굵기의 1/20~1/30에 불과하다. 모공보다 작아 피부에 자극을 유발해 각종 문제를 일으킨다.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수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방치하면 민감 피부로 바뀔 수 있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도 나와 주목을 끌었다.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성준·박귀영 교수와 진단검사의학과 이미경 교수 연구팀이 연구한 논문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피부 각질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인산화효소를 활성화시킨다. 즉, 미세먼지가 피부 염증과 노화를 유발함을 입증했다. 

이에 미세먼지 수치가 높아질 때는 좀 더 세심하게 피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 집에서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하는 것으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집에 돌아온 후 꼼꼼하게 클렌징해 미세먼지를 제거해야 한다. 진한 메이크업을 하지 않고 자외선차단제, 선크림이나 비비크림 등 가볍게 화장을 했더라도 1차 클렌징 단계를 생략하면 안 된다. 꼼꼼하게 1차 클렌징을 진행해 메이크업 잔여물, 노폐물, 피지 등과 엉겨 붙은 미세먼지를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클렌징을 마친 피부를 진정시키는 관리 단계를 추가하는 것이 좋다. 보습력이 우수한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 안정을 유도한다. 미세먼지에 의해 자극을 받은 피부 장벽은 약해진 상태다. 수분을 공급해 일시적으로 약해진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능성 화장품을 사용해 피부의 자극을 줄여주는 것도 좋다. 칙칙한 피부에 효과적인 비타민C 화장품을 사용한다. 제품력이 우수한 비타민C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타민C는 자외선, 열, 빛, 온도 등에 의해 쉽게 파괴된다. 바르기 전 공기에 노출될 때부터 비타민C 유효성분은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비타민C 화장품을 선택할 때 안정화된 물질로 비타민C를 감싼 성분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이오라인 디옥스 쟈토 트리트먼트 앰플 비타민C 15는 비타민C를 지용성 물질로 감싸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바이오라인 디옥스 쟈토 트리트먼트 앰플 비타민C 15는 비타민C를 지용성 물질로 감싸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바이오라인 디옥스 쟈토 트리트먼트 앰플 비타민C 15는 비타민C를 지용성 물질로 감쌌다. 피부에 흡수되기까지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술력이 적용됐다.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이나 미백 개선 기능성 화장품, 효과가 뛰어난 개선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을 사용한다면 흡수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유행하는 미용기기를 사용해도 좋다.

네오필(Neopeel)의 블루블러드 젤은 퍼플루오로카본을 함유한 화장품이다.
네오필(Neopeel)의 블루블러드 젤은 퍼플루오로카본을 함유한 화장품이다.
다른 방법으로는 부스터 개념의 화장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함께 사용하는 화장품 유효성분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부스터 화장품을 이용해 피부 안정화를 유도할 수 있다. 네오필(Neopeel)의 블루블러드 젤은 퍼플루오로카본을 함유한 화장품이다. 기능성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유효성분의 흡수율 향상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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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지 기자 ohj3691@sundo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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