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미쉐린, 2024년 펑크 안 나는 에어리스 타이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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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미쉐린, 2024년 펑크 안 나는 에어리스 타이어 출시
  • by 황승환


미국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GM)와 프랑스 타이어 제조사 미쉐린이 승용차용 에어리스 타이어 ‘Uptis (Unique Puncture-proof Tire System)’ 프로토 타입을 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타이어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신개념 타이어다. 이런 시도가 처음은 아니지만 일반 승용차용 출시를 목표로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합성 고무, 유리 섬유, 합성수지로 만들어진다. 그리 멋진 디자인은 아니지만 일반 타이어 보다 승차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미쉐린의 설명이다. 공기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펑크가 날 염려가 없다는 것도 강점이다. 스페어타이어가 필요 없어 자동차 연비를 줄일 수 있고 타이어 생산량도 줄일 수 있어 환경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GM은 올해 하반기 미시간 주에서 시보레 볼트 도로 주행에 프로토 타입 타이어를 장착하고 테스트할 예정이고 2024년 자사 차량에 장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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