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 개최되고 있는 컴퓨텍스에서 ARM이 스마트폰 인공지능 성능을 60% 끌어올린 새로운 'Mali-G77' GPU를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지난해 출시한 A76 GPU와 마찬가지로 7나노(nm) 공정으로 만들어졌는데 그래픽 성능은 40%, 기계학습 인공지능 성능은 60%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에너지 효율도 30% 개선되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었다.
최신 스마트폰에서 인공지능 성능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게임, 컴퓨터 비젼, 기기 최적화, AR, VR, 사진 화질 개선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 퀄컴 스냅드래곤, 삼성 엑시노스 등 주요 프로세서에 탑재된 ARM Mali-G77 GPU를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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