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도서 카테고리가 사라졌다. 이제는 책을 구입, 대여, 선주문할 수 없다. 이전에 구입, 대여한 책은 7월 초까지 볼 수 있지만 이후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전에 구입한 모든 콘텐츠는 전액 환불할 계획이다. 

환불 처리는 7월 초부터 시작되고 카드로 결제했다면 취소 처리된다. 유효하지 않은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환급된다. 기프트 카드로 구입했을 경우에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환급된다. 구입한 도서에 메모, 주석을 달았다면 이에 대한 보상으로 25달러 상당의 크레딧을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으로 제공한다. 

도서 카테고리 제거 이유에 마이크로소프트(MS)는 별다른 언급이 없다. 예상 이하의 판매 실적 부진과 사용자가 많지 않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