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실사 드라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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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카우보이 비밥 실사 드라마로 만든다
  • by 황승환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을 넷플릭스 실사 드라마로 만들기로 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발표했다.

1998년 첫 방영을 시작으로 총 26화로 마쳤지만 20년이 지난 아직도 애니메이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명작이다. 국내에서는 투니버스가 정식 수입해 1999년 방영했다.

넷플릭스와 투모로우 스튜디오가 공동 제작을 맡았다. 투모로우 스튜디오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도 넷플릭스와 함께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하기로 했다.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선라이즈에서도 여러명이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총 10회 에피소드 제작이 확정됐는데 토르 다크월드, 라그나로크의 작가 크리스토퍼 요스트가 첫 번째 에피소드의 시나리오를 맡았다. 원작 애니메이션 감독인 와타나베 신이치로는 컨설턴트로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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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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