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는 “우리는 모든 사용자의 안전한 온라인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동에 대한 성적 착취, 학대에 대한 콘텐츠에 대해서 무관용 정책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은 업게 전반에 걸친 문제로 관련 업계, 단체와 협력해 일하고 있습니다. 아동학대 및 실종국립센터(NCMEC: National Center for Missing and Exploited Children)와 같은 플랫폼에 등록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습니다. 텀블러는 아동 학대, 착취 관련한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콘텐츠를 발견했고 이를 즉시 삭제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공지를 올렸다.
올해 초 암호화 메신저 텔레그램도 아동 음란물 배포에 사용됐다는 이유로 앱스토어에서 삭제된 적이 있다. 애플의 앱스토어 가이드 라인은 부적절한 콘텐츠 필터링 시스템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되어 있다. 이번 텀블러 앱 사태도 이 규정 위반에 적발된 것이다. 사실상 텀블러는 성인 콘텐츠에 대한 특별한 제재를 하지 않고 있다. 텔레그램은 삭제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재등록됐지만 텀블러가 언제 앱스토어에 돌아올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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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