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이 대형 스크린을 탑재한 전문 창작자 전용 '와콤 신티크 프로 32' 펜 디스플레이와 신티크 프로 전용 스탠드 '플렉스 암'을 국내 출시한다.와콤 신티크 프로 32는 전문 창작자를 위한 고성능 펜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13, 16, 24인치 모델에 이어 출시된 32인치 초대형 모델이다. 어도비 RGB 98%를 만족하는 4K UHD 해상도와 8,192 단계의 필압이 인식되는 Pro Pen 2는 풍부한 색감의 정밀한 창작 환경을 제공한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옵션으로 워크스테이션 사양의 모듈형 PC 신티크 프로 엔진과 신티크 프로 전용 스탠드, 와콤 플렉스 암, 신티크 프로 베사 마운트를 장착할 수 있다. 또 확대, 회전 등 멀티 터치 기능과 펜 입력 기능이 지원된다.

신티크 프로 24와 32 전용 와콤 플렉스 암은 인체 공학적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장시간 안정적인 작업이 특징이다. 전용 암을 이용한 복잡한 케이블의 손쉬운 관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벽에 붙이거나 세워 둘 수 있다. 작업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타사 거치대 사용자용의 와콤 신티크 프로 베사 마운트도 출시했다. VESA 75x75mm 또는 100x100mm 홀 마운트 패턴 제품과 호환된다.

와콤 신티크 프로 32와 와콤 플렉스 암은 전국 와콤스토어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달 19일부터 와콤스토어를 방문, 신티크 프로 32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공유한 체험자에게 와콤 35주년 기념 한정판 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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