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홈, 오는 11일 국내 상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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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오는 11일 국내 상륙한다
  • by 김정철
판매량 세계 1위의 스마트 스피커 '구글 홈'이 드디어 국내에 상륙한다. 구글이 오는 11일 '구글 홈'을 한국에 공개하고 18일 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구글 홈은 구글이 만든 스마트 스피커로 구글 어시스턴트가 내장되어 사용자의 말을 알아 듣고 명령을 수행하는 인공지능 기기다. 구글 홈은 지난 2016년 5월 처음 공개됐지만 그 동안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아 한국에서 만나볼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한국어를 지원하면서 한국 발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구글 코리아는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아 1년 여의 기간동안 구글 홈 발매 소식은 없었다.

그 동안 한국에서는 SK텔레콤의 '누구', KT의 '기가지니', 네이버의  '클로바 프렌즈', 카카오의 '카카오 미니' 등의 다양한 스마트 스피커가 발매되어 지난 해에만 백만 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끌어 왔다. 구글 홈은 스마트 스피커 업계에서 아마존 에코와 함께 선두주자였으나 국내에서는 발매가 많이 늦었기 때문에 국내 반응은 미지수다. 한국 판매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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