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도금된 금박은 시간이 지날수록 붉게 변색되어 시간의 흐름을 알 수 있다는 게 다이슨측의 설명이다. 이번 작업에 참여한 수석 엔지니어 브리타 스톡킨저(Britta Stockinger)는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록 세공 및 도금 기술 전문가들은 아니지만 장인들의 기술을 낱낱이 파악해 각각의 작업 과정이 완성도에 미치는 결과와 함께, 어떻게 하면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에 장인들의 기술을 제대로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전하며, “우리가 가진 설계, 접착, 도색 및 제품 개발 기술에 장인들로부터 사사한 전통 도금 기술을 더해 21세기식으로 구현해냈다”고 밝혔다. 이 드라이어는 9월 17일부터 다이슨 공식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입 가능하며 4일부터 16일까지 선 주문을 받는다. 가격은 레드 케이스 포함 559,000원이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다이슨이 2016년 출시한 헤어 드라이어로 열제어 기술과 다이슨이 개발한 가장 작은 모터인 V9이 탑재되어 있는 고성능 헤어 드라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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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