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옵티플렉스 포함된 '업무생산성 혁신' PC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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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옵티플렉스 포함된 '업무생산성 혁신' PC 대거 공개
  • by 이상우
델이 생산성과 보안이 양립된 출시 25주년의 옵티플렉스 등 '워크포스 트랜스포메이션(업무생산성 혁신)' PC 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과 노트북 '래티튜드'가 포함된 신제품 13종은 기업과 전문가들의 다양한 워크로드와 요구사항은 물론 인공지능, 머신러닝, 가상현실 그리고 증강현실 같은 차세대 기술에 적합하다는게 델의 설명이다.기업용 PC 판매량의 50% 가량이 예상되는 '델 옵티플렉스'는 출시 25년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올인원(AIO) 3종과 다양한 폼팩터의 데스크톱 4종으로 구성된다. 우선 옵티플렉스 AIO 3종은 최상위 모델에 8세대 인텔 코어 v프로 프로세서와 32GB DDR4 메모리, 인텔 옵테인 메모리가 탑재된다. 팝업 웹캠이 화상 업무를 지원하고 사용자 얼굴 인식을 해 윈도우 잠금을 푸는 '윈도우 헬로'가 지원된다. 특히 '옵티플렉스 7760 AIO'는 초박형 베젤 기술인 인피니티엣지 디자인의 2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HDR과 고색역 sRGB의 눈부심 방지 4K UHD 혹은 터치 디스플레이 풀HD IPS를 선택할 수 있다.

옵티플렉스 데스크톱 4종은 타워와 SFF(소형 폼팩터), 마이크로(초소형) 등 다양한 폼팩터로 나왔다. 8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64GB DDR4 메모리가 탑재된다. 모두 미 국방부 공식 충격 테스트인 MIL-STD 810G 등급을 획득하고, MTBF(평균무고장시간) 인증을 받아 뛰어난 내구성과 신뢰성을 기대할 수 있다. 타워와 SFF 타입으로 제공되는 '옵티플렉스 XE3'은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의 산업용 데스크톱 PC다. 의료, 소매 및 제조 등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갖췄으며, OEM 생산이 가능하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프리시전은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7개의 영화 중 다섯 작품에 사용됐다. 프리시전 7730과 프리시전 7530은 8세대 인텔 코어 및 제온 프로세서, AMD 라데온 WX 및 엔비디아 쿼드로 전문가용 그래픽 카드, 3200MHz 슈퍼스피드 메모리와 최대 128GB 용량을 지원한다. 프리시전 7530은 업계 최초 'VR 레디' 15인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VR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가에게 최적화됐다. 프리시전 5530은 1.7kg의 얇고 가벼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이다. 엔비디아 쿼드로 P2000까지 탑재되는 뛰어난 그래픽 성능이 강점이다. 2666MHz 속도의 최대 32GB 메모리, 최대 4TB  SSD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업무용 노트북 '래티튜드 5491'과 '래티튜드 5591'은 최대 19시간의 배터리 시간 같은 이동이 잦은 사용자가 꼭 필요로 하는 성능, 이동성 및 연결성을 지원한다. 6코어의 인텔 8세대 코어(i5 또는 i7) v프로 프로세서(H-시리즈), 최대 32GB 2666MHz 메모리 속도가 제공된다.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와 썬더볼트 3 단자를 옵션 선택할 수 있다. 새 래티튜드 시리즈는 델의 사회공헌활동인 '레거시 오브 굿 프로그램' 일환으로, 재활용 탄소 섬유를 포함하고 있다.

신제품은 모두 5월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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