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대 한정" 超프리미엄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이달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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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대 한정" 超프리미엄폰 'LG 시그니처 에디션'… 이달 말 출시
  • by 이상우

LG전자가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SIGNATURE' 디자인 철학을 공유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LG SIGNATURE Edition)'을 이달 말 300대 한정 판매한다.

LG V30의 기본 골격에 '정제된 아름다움' '본질에 집중한 최고 성능' '혁신적 사용성'이 더해지는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전자의 超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처' 정체성을 계승한다.

간결하고 정제된 디자인은 화려함 보다 사용자 품위를 돋보이게 한다. 우선 특수 가공한 후면의 지르코늄 세라믹 재질은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한다. 지르코늄은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가 높다. 주로 명품 시계에 사용되는 이 소재는 공정이 복잡하고 제작 과정이 까다롭지만 시간이 지나도 긁힘이나 흠집이 잘 생기지 않는다.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의 후면 바탕에 어떤 문양이나 패턴도 넣지 않은 은은한 광택으로 겉면을 특수 처리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6인치 올레드 풀비전 디스플레이의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6GB 메모리가 탑재돼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해도 빠르게 작동하고 256GB 내장 저장공간에는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 고해상도 음원을 무선으로 즐길 수 있게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한다.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8.0(오레오)가 탑재도 강점이다. Qi 규격의 고속 무선 충전 기능, 신용카드와 동일하게 결제되는 LG페이 등 편의기능도 다양하다.

스마트폰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가 적용된 카메라는 밝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이 단체사진을 찍고 실제 사람의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의 후면 광각 카메라는 눈에 보이는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서비스도 차별화한다. 더욱 강화된 사후 서비스 정책과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객이 원하면 제품 후면에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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