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체험존' 5개 도시서 13곳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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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30 체험존' 5개 도시서 13곳 운영
  • by 이상우
[강남역 11번 출구에 위치한 LG V30 서울 체험존]

LG전자는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플래그십 스마트폰 'V30'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 13곳에 체험존을 운영한다. 158g의 무게와 7.3mm의 얇고 가벼운 디자인, 6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 하이파이 사운드, LG 페이 같은 V30의 주요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고객은 또 릴레이 기능 체험, 무게 맞추기, 한국어 구글 어시스턴트로 동영상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통3사 대리점과 가전 제품 판매점 등 전국 3,000여 개 매장 내에서도 'V30'을 만져볼 수 있다.

14일부터 V30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 예약 구매자 전원에게는 구글의 가상현실 헤드셋을 1,000원에 제공하고 분실/파손 보험료 지원, LG렌탈 제품 할인, 10만 원 상당의 비트 피버 게임 쿠폰도 준다.  

지난달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된 LG V30은 6인치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면서도 전작에서 무게, 부피 모두 줄이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전면부 올레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은 81.21%에 이른다. IT 전문매체 더 버지는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볼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갖췄다"며 차별화된 디자인을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듀얼 카메라는 도입한 최초의 제조사 가운데 하나로 V시리즈의 장점인 카메라 기능을 이번에 더 극대화시켰다.

스마트폰 카메라 중 가장 밝은 F1.6 밝기(듀얼 카메라 중에 메인 카메라)를 지원한다. 또 광각 카메라는 기존 135도에서 120도로 광각비율을 줄인 대신에 왜곡을 1/3 수준으로 낮췄다. 미국의 유력 방송사 CNBC는 "훌륭한 스펙들을 탑재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목소리를 확실히 듣고 이해해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며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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