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아이폰 8 안면 인식 카메라 모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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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아이폰 8 안면 인식 카메라 모듈 공급
  • by 정보라
LG이노텍이 아이폰 8의 안면 인식 기능을 위한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게 된다. 현재 LG이노텍은 아이폰 7 플러스의 듀얼 카메라 모듈을 독점 공급하고 있다.

LG이노텍은 2천7백억 원을 들여 신규 시설 투자를 한다고 지난 4월 공시했다. 모바일용 신기술 모듈 사업을 위해서라고 짤막한 설명을 달았는데 이를 두고 한국경제신문은 아이폰 8의 안면 인식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 8에 지문 인식과 더불어 사용자 얼굴을 3차원으로 분석하는 안면 인식 기능이 들어 갈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 인식 또는 제스처 인식을 위해서는 사용자의 모습을 평면이 아닌 3차원으로 인식하는 기술이 더욱 정확하다. 2015년 애플이 이스라엘의 3D 동작 인식 센서 기업 ‘프라임센스’를 인수할 때 부터 3D 인식 기술이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기 시작했다.

[LG이노텍의 듀얼 카메라 모듈을 단 아이폰 7 플러스]

한국경제신문은 아이폰 8 출시를 앞두고 애플과 LG이노텍이 안면 인식 카메라 모듈을 공동 개발했으며 2천억 원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고, 아이폰 8의 안면 인식 기능은 전면의 듀얼 카메라로 동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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