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터를 끼고 에네르기파를 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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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터를 끼고 에네르기파를 쏘고 싶었다
  • by 황승환

두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 손오공(카카로트)의 주무기 ‘에네르기파(카메하메파)’를 날려 보고 싶다는 상상을 한 번쯤을 해봤을 거다. 스카우터를 끼고 상대방의 전투력을 알아보고 싶다는 상상도... 이런 어릴 적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일본의 장난감 제조사 메가 하우스가 VR 헤드셋, 핸드 센서, VR 매트로 구성된 드레곤볼 Z 헤드셋을 선보였다.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고 VR헤드셋을 쓰고 핸드 센서를 끼고 손을 모아 힘차게 뻗으며 에네르기파를 외치면 된다. 화면 속 사용자의 손은 손오공의 손으로 바뀌고 프리저를 상대로 에네르기파를 날릴 수 있다. 상대방을 보면 전투력도 알려 준다. 드래곤볼 만화 속 세상을 날며 둘러볼 수도 있다.

드래곤볼 Z 헤드셋은 12,000엔(약 12만 5,000원)에 일본에서 출시된다. 드래곤볼 마니아라면…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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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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