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의 배포가 막 시작됐다. 약 1년 만의 메이저 업데이트로 그림판 3D, 게이밍 모드, 블루라이트 차단 모드, HDR 10 지원, 코타나 기능 강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개선됐다.참고 링크 : 윈도우10 두번째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 언제부터?기본 브라우저인 엣지는 플래시 비활성화 기본 설정으로 HTML5를 사용해 배터리 절약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과연 개선된 것일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10 크리에이터스 업데이트로 개선된 엣지 브라우저와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비교한 유튜브 영상을 10일 공개했다.비메오 동영상을 전체화면으로 무한 재생하는 방법으로 테스트틀 진행했다. 결과는 엣지 12시간 31분, 크롬 9시간 17분, 파이어폭스 7시간 4분을 기록했다. 엣지는 크롬보다 35%, 파이어폭스보다 77% 긴 배터리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이 테스트는 2.4GHz 코어 i5-6300 프로세서, 8GB 램, 인텔 HD 그래픽 520의 서피스 북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