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 정도 됐다면 누구나 기억하고 90년대 후반 포켓몬 고 따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게임기 ‘다마고치’가 부활했다. 원 제조사인 반다이가 다마고치 탄생 20주년을 기념하며 거의 원형에 가깝게 되살려 냈다. 단순한 도트 그래픽의 흑백 디스플레이에 여섯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달라진 것이라고는 오리지널보다 살짝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점이다.일본에서 2,000엔(약 2만 원)으로 출시됐지만 출시와 동시에 전량 매진됐다. 물론 인터넷상에서 웃돈이 붙은 다마고치가 돌아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