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9.7인치 화면의 아이패드 명칭을 '에어'를 땐 원래의 '아이패드'로 변경한 실버, 골드, 스페이스 그레이 총 3가지 색상의 신제품을 함께 공개했다. 전작 아이패드 에어 2에서 두께와 무게가 약간씩 늘어난 새 아이패드는 대신 64비트 A9 칩이 탑재돼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고 콘텐츠가 풍부한 학습 앱으로 공부할 수도 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최대 10시간이다. 페이스타임 전면 카메라는 120만 화소, 풀HD 동영상 촬영이 지원되는 후면 메인 카메라 화소는 800만이다. 240 x 169.5 x 7.5mm 크기에 무게가 469g인 새 아이패드는 아이패드 미니와 마찬가지로 가방에 쏙 들어가고 부담 없는 크기라 어디든 가져갈 수 있다. 와이파이 모델은 32GB 기준 43만 원, 같은 크기에 무게는 478g인 셀룰러 모델은 60만 원부터 시작된다. 현재 주문 준비 중이다.한편 애플은 애플워치 사용자 대상의 3가지 색상의 나이키 스포츠 밴드(각 6만 5,000원), 7가지 색상(새들 브라운, 베리, 토프, 사파이어, 레드, 미드나이트, 블랙)의 클래식 버클(각 18만 5,000원)을 추가했다. 결국 별도 이벤트 없이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는 소문이 절반만 맞았다. 홈 버튼을 없애고 베젤을 최소화한 10.5인치 아이패드와 트루톤 디스플레이, 4개의 스피커, 트루톤 플래시,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탑재된다는 소문의 7.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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