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헛이 신제품으로 운동화를 내놨다. 피자로 만들었거나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언제 어디서든 피자가 먹고 싶을 때는 로고를 살짝 눌러 주면 자동으로 주문이 되는 이상한 운동화 ‘파이-탑(Pie-Tops)’이다.블루투스로 피자 헛 앱과 연결하고 로고를 누르면 지정해 둔 피자 또는 기본으로 슈프림 피자를 주문한다. 물론 위치 정보가 함께 전송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운동화를 파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용으로 64켤레가 만들어진 한정판이다. 유명인에게 뿌려진다는데 본인이 유명인이 아니라면 포기하자.전설의 NBA 스타 그랜트 힐이 등장하는 파이-탑 광고 영상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