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연간 7,000만~1억대 분량의 곡면 OLED 디스플레이 생산 능력을 갖췄으며, 이는 애플의 연간 아이폰 판매량(약 2억대)의 절반 수준이다. 아이폰 7s와 아이폰 7s 플러스는 LG디스플레와 재팬 디스플레이의 액정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얼마 전 애플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가 구부릴 수 있는 플렉시블 OLED 제조를 위해 LG디스플레이와 제휴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폰아레나에 따르면 구글은 자체 설계 스마트폰 '픽셀'에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적용을 고려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LG는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해 2018년까지 대량 생산에 대한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밝힌 상태다. 따라서 2017년 생산되는 아이폰용 OLED 디스플레이는 삼성전자가 전량 생산, 공급한다는 이 보도에 무게가 실린다. OLED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경쟁사보다 한 발 앞섰다는 평가의 삼성전자는 2018년 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가칭 갤럭시 X)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참고 링크 : 삼성의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X’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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