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잠시 맡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도그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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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잠시 맡기는 가장 스마트한 방법 ‘도그 파커’
  • by 황승환

음식점, 카페, 상점에서 물건을 살 때 반려견을 밖에 그냥 묶어 두기 불안해 하는 애견인을 위한 도그 파커(Dog Parker)’라는 스마트한 서비스가 미국에서 등장했다.

반려견이 잠시 들어 가 머무를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빌리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외출을 하기 전 목적지 근처의 도그 파커를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도그 파커는 다양한 반려견이 들어 갈 수 있는 넓은 공간에 쾌적한 온도 유지를 위한 냉난방, 환기 장치가 있다. 위생을 위한 자외선 살균 조명이 있고 내부에는 웹캠이 있어 스마트폰으로 반려견이 잘 쉬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반려견을 꺼내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 시 제공되는 카드로 열수 있고 전용 앱으로 근처 도그 파커의 위치 확인, 예약을 할 수 있다.

24시간 운영되며 연회비 25달러(약 3만원), 이용료는 분당 20센트(약 240원)다 . 마실 물이 있는 것은 아니니 장시간 맡겨두는 것은 불가능하다.

먼저 시범적으로 브루클린에 9개 장소에 설치됐고 이번 주 100여 개가 더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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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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