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위한 샤오미의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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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을 위한 샤오미의 신제품
  • by 황승환

샤오미가 25일 새로운 제품을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선보였습니다. 뭘 만들어 내도 이상하지 않은 샤오미가 이번에는 또 뭘 만든 걸까요? 일단 이렇게 봐서는 뜨거운 바람을 뿜어내는 헤어 드라이어처럼 보입니다. 색상도 파스텔 톤으로 차분하고 예뻐 보입니다.

온도도 숫자로 표시되고 전자 칩도 들어가 있는 걸 보니 스마트한 기능이 있나 봅니다.

이번에 샤오미가 선보인 것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CC+'라는 이름의 보온병입니다. 304스테인레스 재질과 인체에 무해한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졌는데요. 용량은 525ml로 제법 넉넉하고 무게는 320g 입니다. 뜬금없는 보온병에 저도 살짝 당황했습니다. 


뚜껑에는 작은 LED 창이 있어 물의 온도를 보여줍니다. 위 사진 속에 있던 칩의 정체는 디지털 온도계였던 거죠. 10도 이하로 최대 7시간, 62도 이상으로 최대 6시간 동안 보냉, 보온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에 넣을 수 있는 3개의 망이 있습니다. 차를 우려 먹을 수 있고 계란을 삶거나 과일을 넣어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인체에 무해한 재질로 만들어졌습니다.

파스텔 톤의 그린, 블랙, 화이트, 핑크 네 가지 색상으로 11월 22일 출시 예정입니다. 가격은 179위안(약 3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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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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