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명하고 또렷한 캡쳐가 가능한 블랙박스 파인 뷰 T5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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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명하고 또렷한 캡쳐가 가능한 블랙박스 파인 뷰 T50 출시
  • by 김정철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풀HD 2채널 블랙박스 T50을 출시한다. 전방은 물론 후방도 풀 HD를 적용했고, 다양한 영상 처리 기능을 대거 탑재한 특징이 있다.


 

우선 ‘어드밴스드 프리미엄 나이트비전’을 탑재해 야간 및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차량 번호판을 비롯한 사물의 식별 성능을 현저히 향상시켰다. 또한 ‘멀티 노이즈 리덕션(Multi-Frame Noise Reduction)’과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적용, 한 차원 수준 높은 시인성을 구현하여 선명하고 밝은 야간 영상을 제공한다.


T50은 고속 주행 시 반대편 차선에서 마주 오는 차량의 번호판까지 완벽하게 식별하는 ‘익스트림 캡쳐 샷’ 기능도 지원한다. 연속된 프레임을 중첩해 선명도 및 스틸 이미지의 화질을 높이는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및 ‘AHD(Advanced High-ISO De-noise)’ 기법을 적용하여 영상 캡처 후 확대 시에도 화질의 열화 없이 뚜렷한 화면으로 번호판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내 틴팅(Tinting)이 된 상태에서 장착되는 후방카메라 장착 특성 및 환경을 고려하여 차량의 틴팅 비율에 따른 최적의 영상처리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외장형 후방카메라 못지않은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한다.


T50은 다양한 운전자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차량의 시동을 건 시점에서 평균 2.8초 만에 부팅을 완료해 녹화를 시작하는 ‘슈퍼 퀵 스타터’ 기능을 적용했으며, 메모리 포맷 없이 최대 128GB까지 안정적인 녹화가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메모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T50은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업그레이드한 ‘ADAS Plus’ 기능도 채용했다. 추가적인 설치 과정 없이 외장 GPS만 연결하면 차선을 벗어나는 순간 경고음을 주는 차선이탈경보(LDWS), 전방 차량의 움직임을 포착해 잠재적인 추돌까지의 시간 및 거리를 예측한 후 알람을 통해 추돌을 미연에 방지하는 전방추돌경보(FCWS), 정차 시 선행차량 출발 여부를 감지해 알려주는 앞차출발알림(FVMA) 등을 지원한다.

T50은 9월 9일 공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32GB 359,000원, 64GB 389,000원이며 파인디지털 공식 쇼핑몰(www.fine-drive.com)을 비롯해 11번가,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에서 구매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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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jc@the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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