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기어] 이 주의 주목해야 할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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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이 주의 주목해야 할 게임소식
  • by 노승균

1. 주목할 만한 게임 뉴스

 
- 엑스박스도 업그레이드 된다

지난번에 다뤘던 이야기다. 해외 게임 미디어들이 하나같이 입모아 마이크로소프트가 두 종류의 새로운 엑스박스원을 'E3 2016'에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하나는 40% 가까이 두께가 줄어든 슬림형, 하나는 'PS4 네오'보다 월등한 성능을 지닌 '스콜피오(Scorpio)'다. 스콜피오 경우 기존 엑스박스원 게임도 호환된다고 한다. E3를 기대해보자.  

- E3에서 40% 얇아진 엑스박스 원 슬림 공개?



- HP, 신형 '오멘' 공개

HP가 게이밍 노트북 '오멘' 시리즈의 신형 모델을 공개했다. 카본 소재로 제품을 제작한 것일까? 그냥 무늬로 멋을 더한 것일까? 상판에는 '부두' 로고가 붙어져 있고 안쪽에는 붉은 키보드 백라이트로 포인트를 줬다. 15, 17인치 모델로 7월 출시 될 예정이며 최저가는 899달러(약 106만원)부터 시작이다.
가격만 보면 그냥 플라스틱 덩어리일 것 같은데..

- HP의 게이밍 라인업 '오멘' 신형 노트북, 데스크탑 공개



- 고스트리콘 새로운 트레일러 공개


유비소프트가 '톰 클랜시의 고스트리콘 : 와일드 랜드'의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트레일러 제목은 '우리는 유령이다(We Are Ghosts)'. 여러 운치있는 배경을 뒤로하고 미군 4명이 마치 유령처럼 적들을 쓸어담는 영상이다. 적들이 불쌍해보인다.
내가 최고 기대하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기억해두자. 



- 파쿠르 액션 , 미러스엣지 카탈리스트 예판 중

'배틀필드'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다이스(DICE)'가 만든 파쿠르 액션 게임, '미러스엣지 카탈리스트'가 현재 예약주문을 받고 있다. 영화 '제 13구역'처럼 건물과 건물 사이를 미친듯 뛰어다니며 적을 제압하는 게임이다. 미치도록 빠른 플레이 방식이 특징인 게임이다. 정식 출시일은 6월 7일, 아쉽게도 한국어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PC,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원에서 즐길 수 있다. 



- 마인크래프트, PVP 전투 모드 추가 예정

마이크로소프트가 다가올 6월 엑스박스 '마인크래프트'에 플레이어끼리 피터지는 전투를 가능하게 해주는 'PVP' 모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PC버전이야 사용자가 직접 모드를 설치하는게 쉽겠지만 게임기는 그렇지 않다. 고마운 업데이트라는 말이다. 당연히 무료다. 

- 엑스박스, 마인크래프트 6월 PVP 전투 모드 추가



2. 이 주의 추천게임 : 오버워치

'블리자드'표 1인칭 슈팅 게임 '오버워치(Overwatch)'가 드디어 출시됐다. 그럴싸한 싱글 캠페인은 없으며 오직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멀티플레이가 전부다. 이해하기 쉽게 블리자드가 내놓은 '서든어택'이라고 보면 된다. 말이 그렇다는거다. 다만 오버워치는 돈을 주고 구입해야만 즐길 수 있다. PC방에서만 즐길 게이머라면 꼭 구입할 필요는 없다. PC방에선 배틀넷 계정만 있으면 된다.



오버워치는 굉장히 가볍고 상쾌한 게임이다. 다른 1인칭 슈팅게임에 비해 비교적 난이도 또한 낮다. 그래서 초보 게이머라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서든어택처럼 총만 쏴재끼는 폭력적인 게임이 아니다. '공격, 수비, 지원' 병과 중 하나를 선택하고 팀의 승리를 위해 몸바치는 성스러운 폭력 게임이다.
1인칭 슈팅 게임에 소질이 없다면 '힐러'라도 해보라. 뒤에서 치료만 해주면 된다. 무슨 재미냐고? 치료하는 재미.



3. 이 주의 추천영상

- 오버워치 소장판 개봉기


오버워치 소장판을 직접 열어봤다. 어떤 느낌일까? 이런 느낌이다.


한 주간의 게임소식은 여기까지다. 게임은 점점 더 첨단 기술의 집합소가 되어가고 있다. 게임에 관심 없는 사람도 관심있게 보자. 그리고 직접 게임을 즐겨보자. 분명 좋은 취미가 될 것이다. 아무튼 멋진 게임소식을 알고 있다면 내게 알려주기 바란다. 기사제보 : dmonk@thege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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