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는 지난 달 차세대 제품명을 두고 설문 조사를 했는데요. 250만 명이 참여했고 이 중 116,294명이 ‘Xiaomi Max’을 선택하며 확정됐습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커다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제품 출시를 위한 마케팅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사진 출처 : KKJ.CN]이런 가운데 중국에서 16일(현지시간) 샤오미 맥스의 전면 패널 부품을 촬영한 이미지가 유출됐습니다. 6.4인치의 큰 사이즈로 갤럭시 노트5의 5.7인치보다도 훨씬 큽니다.상단에는 전면 카메라, 광센서, 통화 스피커가 자리하고 있고 하단에는 3개의 터치 버튼이 보입니다. 베젤이 얇은 것을 빼면 평범해 보이는 디자인이죠. 현재 알려진 사양은 금속 케이스에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지문 인식 센서가 탑재된다는 것 이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