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오토바이 전면에 장착할 수 있는 스마트 윈드쉴드 컨셉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상상했겠지만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HUD 기능을 오토바이용 윈드쉴드에 적용한 건데요. 문자, 이메일 확인, 전화 통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종류의 제품이 처음은 아니지만 삼성이 선보였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타이젠 OS를 설치하고 갤럭시 스마트폰과 완벽하게 호환이 된다면 수요가 적지는 않을 겁니다. 물론 다양한 오토바이에 장착할 수 있어야 하고 디자인도 해치지 않아야 할 겁니다.
최근 일부 업체에서는 바이크 헬멧 전면 또는 고글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시야를 가릴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지만 윈드쉴드에 적용한다면 조금 더 안전할 겁니다.
삼성이 당장 이런 제품을 선보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우선 컨셉 영상을 공개하고 반응을 본 후 어느 정도 가능성이 보인다면 선보일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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