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ZTE가 8.4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 프로젝터 ‘Spro Plus’를 MWC에서 21일(현지시간) 공개했습니다.
ZTE가 선보였던 Spro2의 후속작인데요. 2560 x 1440 8.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 3GB 램, 128GB 저장 공간, 12,000mAh 배터리,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이 주요 사양으로 와이파이, 4G LTE를 모두 지원합니다.
500 루멘 밝기의 LED를 사용하고 1366 x 768해상동의 영상을 2.4m 거리에서 약 80인치 화면을 투사할 수 있습니다. JBL의 오디오 시스템를 적용했고 4W 스피커 2개를 내장해 외부 스피커가 없어도 뛰어난 음질을 구현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화면 뒤틀림을 보정하는 키스톤 기능과 자동 초점 기능도 전작보다 개선됐다고 합니다.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고 올 여름 출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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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