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이 만든 '푸디' 앱은 음식을 맛있어 보이게 찍는 걸 특징으로 내세운다. 필터 이름이 '맛있게', '신선한', '쫄깃쫄깃', '바삭바삭', '바베큐', '달콤달콤'이다. '로맨틱'도 있다. 음식 사진은 위성사진처럼 위에서 내려다 보듯 찍어야 제맛. 푸디는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수평을 맞추면 사진 찍기 좋은 상태라는 걸 앱 전체가 노란색으로 깜빡이면서 알린다.
직접 촬영해 보니 기능은 재미있는데 앱 안정화가 안 되어 촬영하면 앱이 꺼지는 게 단점이다. 많이 먹지 말라는 뜻 같다. 먹는 즐거움을 뜻하는 푸디(foodie)를 이름으로 쓰는 앱이 많아서 검색하기 어려운 것도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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