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미국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미식 축구 결승전 ‘슈퍼볼(Super Bowl)’이 열립니다. 이를 기념해 동물 전문 채널인 ‘애니멀 플래닛(Animal Planet)’에서는 매년 개들이 미식 축구 경기를 벌이는 이른바 ‘퍼피볼(Puppy Bowl)’이 개최합니다.
올해는 우버가 애니멀 플래닛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물 보호 단체와 손을 잡고 퍼피볼을 신청한 우버 회원의 집에서 개최할 수 있게 해주기로 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과 로스엔젤레스, 오렌지 카운티, 뉴욕, 덴버, 워싱턴 DC 등의 지역에서 우버 앱에서 ‘강아지(PUPPY)’ 버튼을 발견해 신청하면 됩니다. 물론, 이런 행운을 맛볼 수 있는 회원은 소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개 선수들 뿐만 아니라 코치들도 같이 와서 게임을 감독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2월 3일(현지시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30달러(약 36,000원)의 비용이 청구된다고 합니다.
우버는 이 뿐만 아니라 우버 운전사와 뒷좌석에서 미식 축구 게임을 할 수 있는 이벤트와 경기 당일에 치킨 윙을 배달해주는 이벤트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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