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출시될 차기 아이폰, 아이폰 7의 다양한 루머를 담은 컨셉 이미지가 공개돼 화제다. 디자이너 에릭 휴이즈만(Eric Huismann)이 이어폰 잭을 없앤 슬림 디자인의 아이폰 7 컨셉 이미지를 공개했다. 휴이즈만은 이어팟의 무선 버전쯤 되는 ‘에어팟(AirPods)’을 제시했다. 아이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다. 사실 아이폰 6s 이상의 얇은 두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하거나 무선으로 이어폰을 연결할 수 밖에 없다. 그는 또한 기계식 홈 버튼을 3D 터처처럼 손가락 강도를 인식하는 터치 방식을 제안한다. 이는 아이폰 6s의 3D 터치와 맥북 12인치의 포스 터치의 기능을 한다.
이번 컨셉 이미지에서 또 다른 특이 사항이 디자인이다. 휴이즈만은 아이폰 7에서 ‘D 라인(안테나)’ 즉 절연선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돌출된 카메라 렌즈도 없다. 컬러는 지금과 동일한 4가지 색상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폰 7이 3가지 화면 크기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기존 4.7인치와 5.5인치에 4인치 디스플레이 모델인 ‘아이폰 7 미니’ 컨셉 디자인을 함께 공개했다. 이 4인치 모델에 대해서도 다양한 루머가 전해지고 있는데 내년 4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저장 용량은 32GB, 64GB, 128GB 3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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