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콤, 침입자 추적 촬영하는 드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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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콤, 침입자 추적 촬영하는 드론 공개
  • by 황승환


일본의 보안업체 세콤이 침입자가 있으면 추적하고 촬영하는 드론을 10일(현지시간) 선보였습니다. 약 60cm, 2.2kg의 드론에는 고해상도 카메라와 LED 조명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보안 구역에 설치된 센서에 침입자, 수상한 차량이 포착되면 날아가 촬영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람의 얼굴, 옷차림을 찍고 차종, 색상, 차량 번호 등을 세콤 중앙 센터와 경찰에게 통보하게 됩니다. 일정 범위까지는 3~5m 상공에서 지속적으로 추적하며 촬영한다고 합니다. 최대 속도가 10km/h에 불과하다니 빠르게 달리는 사람은 물론 차동차도 움직이고 있다면 사실상 추적 촬영은 할 수가 없을 겁니다.



판매용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일단 시스템 설치에 8만엔(약 78만원)이 들고 매월 5천엔(약 4만9,000원)의 요금을 내야 합니다.
테이저건을 달았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법적 문제로 불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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