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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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스마트폰 시장, 화웨이 웃었다.
  • by 황승환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가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신흥 시장에서 수요 증가로 전체적인 판매량은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5%가 성장한 3억5280만대의 스마트폰이 팔렸습니다.
신흥 시장의 판매량은 18.4%가 늘었고 그 외 시장은 포화 상태에 근접하면서 8.4% 증가에 그쳤습니다.



제조사 별로는 삼성이 23.7%로 1위를 지켰지만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0.2% 포인트가 줄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애플은 13.1%로 0.6%가 증가했습니다. 뒤로는 화웨이 7.7%, 레노버 4.9%, 샤오미 4.9%로 뒤를 이었는데요. 주목할 점은 화웨이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점유율이 2.5% 포인트가 증가했다는 겁니다. 그 결과 레노버와 샤오미를 추월했고 상위 5개 업체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레노버는 모토로라 판매량을 합한 결과 임에도 불구하고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있고 샤오미는 주춤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스마트폰 OS 점유율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84.7%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4% 포인트가 늘었습니다. iSO는 13.1%로 0.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윈도우는 1.7%로 1.3% 포인트가 줄었는데요. 안드로이드와 iOS가 사이 좋게 나눠가졌습니다. 블랙베리 역시 점유율은 줄었습니다. 


@관련링크

- Gartner Says Emerging Markets Drove Worldwide Smartphone Sales.... - gart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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