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테러, 러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의 배후로 지목되고 있는 테러 집단 ISIS가 24시간 상담 센터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NBC 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ISIS는 테러 집단으로는 처음으로 SNS와 인터넷을 활용해 조직원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추적이 어렵고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미 육군 사관학교와 테러 퇴치 센터의 발표에 따르면 ISIS가 조직원 모집, 테러 계획 공유, 신입 교육 등을 위한 24시간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다양한 테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 더해 정보 기관의 추적과 감시를 피하기 위한 보안 플랫폼도 별도로 개발했고 개인 간 통신에서 암호 해독이 불가능한 end-to-end 방식의 암호화 통신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모바일이 진화하면서 테러, 범죄도 함께 진화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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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IS Has Help Desk for Terrorists Staffed Around the Clock - 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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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