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최신 기종 갤럭시 S6, S6 엣지, 노트 4 등이 가짜 기지국을 통해 감청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샘모바일이 12일(현지시간) 관련 내용을 전했습니다. 도쿄에서 열린 Pwn2Own 컨퍼런스에서 다니엘 고마로미와 니코 골디가 직접 시연을 했는데요. 갤럭시 최신 기종에 사용된 베이스 밴드칩 ‘섀넌(Shannon)’ 제품군의 취약점을 이용했습니다.
보안 우려로 모든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악의적으로 설정된 가짜 기지국을 이용하면 도감청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물론 사용자는 이 사실을 알 수가 없죠. 이 날 시연에는 최신 펌웨어가 적용된 갤럭시 S6가 사용됐습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내년 3월 다른 컨퍼런스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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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urity researchers find a way to listen in on calls made from Samsung smartphones - Sam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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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