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시프5+( Shift5+)라는 업체가 재미있는 아이디어의 모듈형 스마트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품명은 회사 이름과 같은 ‘시프트5+’로 이 회사의 주력 폰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듈형으로 사용자가 쉽게 배터리, 디스플레, 카메라 등 주요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모듈형이라고 하면 대부분 누더기를 짜집기하거나 레고 블럭으로 맞춘 디자인을 떠올릴 겁니다. 공식 페이지에 공개된 시프트5+는 모듈형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깔끔한 모습이라서 어떤 방식일지 더 궁금해 집니다. 기본 사양은 5인치 IPS 디스플레이, 4~8코어 퀄컴 프로세서, 램 2GB 이상, 32GB 저장 공간, 마이크로SD 지원, 1,3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최대 3,000mAh 배터리 등 입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안드로이드 OS, 윈도우 10 OS를 선택할 수 있다는 건데요. 듀얼 OS를 탑재하는 건 아니고 주문할 때 미리 OS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내년 3분기 출시 예정으로 오는 12월부터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 판매 가격은 399유로(약 50만원), 출시 후 정식 판매 가격은 444유로(약 56만원)입니다.
@관련링크
- 시프트5+
- Shift5+ is a modular smartphone that can run either Android, or Windows 10 - Phone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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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환 dv@xenix.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