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싸이월드 새 주인 만나다 싸이월드 새 주인 만나다 정치학자 신복룡은 “역사에 ‘만약에’란 없다”고 말한다. 그런데 만약에 10여년 전 프리챌이 싸이월드를 인수했다면 어땠을까. 프리챌 유료화 방침에 반발하여 사용자가 싸이월드로 빠져나갔어도 프리챌은 굳건하지 않았을까. 싸이월드는 통신사 자회사에서 머물지 않고 훨훨 날았으려나. 이 만약에가 10년이 지난 2016년 현실이 됐다.프리챌 창업자인 전제완 에어 대표는 싸이월드를 인수하고 7월 대표로 취임했다. 전제완 대표는 프리챌 창업 후 짱라이브라는 메신저 기반 동영상 서비스를 만들었다. 페이스북 라이브와 페리스코프가 나오기 전의 일이다. Tech | 정보라 | 2016-07-19 08:2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