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싱, 무선이어폰 '이어스틱'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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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싱, 무선이어폰 '이어스틱' 국내 출시
  • by 박영수 기자
영국의 컨슈머 테크 스타트업 낫싱(Nothing)이 무선 이어폰 이어스틱(Ear stick)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낫싱, 이어스틱 무선이어폰
낫싱, 이어스틱 무선이어폰
이번 신제품은 29시간 연속 재생 시간, 12.6mm 커스텀 드라이버, 편안한 하프 인이어(half in-ear) 디자인을 갖췄으며 가벼운 착용감과 함께 강력하고 풍부한 음질을 선사한다.

신제품 이어스틱은 저음강조기술(Bass Lock Technology)이 적용되어 손실된 저음을 감지하고 최적의 EQ 레벨로 조정한다. 낫싱의 차세대 선명한 음성구현 기술(Clear Voice Technology)이 적용된 3개의 고해상도 마이크가 주변의 시끄러운 소음을 제거하면서 통화 시 작은 음성을 더욱 크게 증폭시킨다.

이어스틱은 초정밀 제스처 기능을 지원해 물기 있는 손가락으로도 조작 가능하다. 이어버드의 프레스 컨트롤을 통해 재생, 일시 정지, 트랙 건너뛰기, 보이스 어시스턴트 활성화, 볼륨 조정 등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어버드가 제공하는 최대 재생 시간은 7시간, 최대 통화 시간은 3시간으로, 충전 케이스와 함께 사용 시 최대 재생 시간은 29시간, 최대 통화 시간은 12시간까지 늘어난다. 또한 단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 동안 추가 재생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다음 달 4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유럽 등에서 공식출시될 예정이며, 오늘부터 무신사에서 사전 한정판매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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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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