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죽믹스는 감자 전분이 함유돼 밀가루 냄새가 덜하고, 손에 덜 달라붙어 쉽게 모양을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반죽믹스를 그릇에 옮겨 담은 뒤 적당량의 물을 넣고 손으로 약 3분간 치대면 쫄깃한 수제비를 만들 수 있다.
멸치와 다시 육수 티백을 넣고 우린 육수에 오뚜기의 노하우를 담은 액상수프와 감자·애호박·당근·부추 등이 들어간 건더기수프를 넣으면 감칠맛이 살아있는 국물이 완성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 국물 요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조리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초간편 감자수제비 키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반죽이 입맛을 돋우는 감자수제비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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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기자 ysp5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