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폐어망 재활용한 ‘마이판 리젠오션’ 생산 시스템 구축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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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폐어망 재활용한 ‘마이판 리젠오션’ 생산 시스템 구축 MOU 체결
조현준 회장, “독자기술로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
  • by 이영창 기자
 

효성티앤씨는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한 나일론 섬유 ‘마이판 리젠오션’을 출시한다.

부산광역시, 친환경 소셜벤처기업인 넷스파와 함께 버려진 어망을 분리∙배출 및 수거하고 이를 재활용해 친환경 섬유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MOU를 체결했다.

‘마이판 리젠’은 2007년 효성이 세계 최초로 버려진 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의 나일론 버전이다.

그간 버려진 어망의 수거가 원활하지 않아 생산과정에서 버려지는 나일론 원사나 칩을 중심으로 ‘마이판 리젠’을 생산해왔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인 폐어망 확보가 가능해짐에 따라 ‘마이판 리젠오션’을 출시하고 생산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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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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