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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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투명 폐페트병 재활용 캠페인’ 전개
투명 폐페트병 최대 4만개 수거 … 가방으로 재생산해 판매 예정
  • by 이영창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6월까지 투명 폐페트병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하는 ‘북극곰은 페트병을 좋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수도권 10여 곳의 아파트 단지에 ‘투명 폐페트병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 ‘플리츠마마’를 통해 가방 2,000개로 업사이클링한 뒤, 이를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은 오는 6월 진행되며, 판매 수익금은 향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홈쇼핑은 유통업계 최초로 지난 2018년부터 8월부터 ‘아이스팩 재활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2월까지 총 11만명의 고객이 참여해 아이스팩 174만개를 수거해, 세척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이나 식품업체 등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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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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