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4월 양주신도시에서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를 분양한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세대 규모로 조성되고, 주택형 별로 전용 74㎡A 356세대, 전용 74㎡B 559세대, 전용 74㎡C 95세대, 전용 84㎡A 664세대, 전용 84㎡B 37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지구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인근에 각종 교육·교통·생활·문화 인프라도 구축될 예정이다.
그리고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으며, 주변으로는 옥정생태숲공원과 회암천 등의 공원이 위치한다.
또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상에 차량이 없는 단지로 계획돼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했으며,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 가능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도록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되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고, 게스트하우스,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