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스타와 더불어 한국에서 거의 민속놀이 취급을 받고있는 익숙한 FPS장르 게임이 되어버린 서든어택.
오랜시간을 서비스해오면서 여러 가지 일을 워낙 많이 겪은 탓에, 이제는 운영/관리면에서 어느정도 요령이 생긴게 아닐까 생각될 정도로 능숙해진 느낌입니다.
이런 서든어택이 최근에 인기 FPS게임을 누르고 피시방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공략하고 있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래픽과 기타 여러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진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에도 콘텐츠와 몰입요소의 기획만으로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게임은 역시 그래픽이 중요한건 아닌가 보다라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습니다.
보시다시피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 gametrics에 나온 통계를 보면, 라이벌게임인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가 서든어택의 밑에 위치해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내게 된 요인은 작년 겨울 ‘서든패스 2021 시즌1:부트캠프’라는 업데이트라고 볼수 있겠는데, 특히 유명 아이돌 연예인이 아닌 707 대테러 특수부대 출신 인플루언서를 해당 업데이트 관련 모델로 선정하여 컨셉을 잡은 점도 신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