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 ‘LG 프로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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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 ‘LG 프로빔’ 
6,000안시루멘 밝기에 4K UHD 해상도로 최대 300형 대화면 구현 가능
  • by 이영창 기자
LG전자는 고해상도 비즈니스 프로젝터 ‘LG 프로빔’ 신제품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

신제품 2종(모델명: BU60PST/BF60PST)은 전작 대비 더 밝아진 6,000안시루멘의 밝기를 제공하고, 밝고 선명한 대화면은 물론, 무선 연결, 화면 자동 맞춤 등 다양한 편의 기능까지 탑재했다.

LG 프로빔(BU60PST)은 최대 300형 크기 화면에 4K UHD 해상도를 갖춰, 비즈니스 프로젝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WUXGA 해상도 대비 약 4배 가량 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 제품의 최대 밝기는 촛불 6,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 밝기와 유사한 6,000안시루멘 수준으로 낮에 회의하는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화면을 보여주고, 일반 램프 광원보다 약 5배 긴 20,000 시간 정도를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광원을 탑재했다.

또 최대 명암비가 3,000,000:1에 달해 시인성도 뛰어나고,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10 기능도 갖춰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웹 브라우저를 탑재해 유/무선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PC 등을 연결하지 않고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피스뷰어, 영상뷰어 등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PC를 연결하지 않고도 USB에 저장된 PPT, 엑셀 등 문서나 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스크린 쉐어와 화면 미러링 기능을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IT 기기의 화면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어, 사용자는 LG 프로빔과 무선으로 연결한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화면을 대화면에 띄워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크기와 형태가 제각각인 회의실 공간을 고려해 다양한 화면 맞춤 기능을 탑재했으며, 특히 BU60PST는 화면 테두리의 최대 12개 지점에서 화면을 늘리고 줄일 수 있어 더 정확하고 반듯한 화면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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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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