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강력한 청청,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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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강력한 청청,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
V트루토탈케어필터 탑재해 바이러스, 세균,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 등 제거
  • by 이영창 기자
LG전자는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알파’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

신제품의 청정면적은 기존 100㎡에서 114㎡로 넓어졌고, 2단 구조로 위쪽과 아래쪽에 각각 클린부스터가 있다.

상단 클린부스터는 좌우로 회전할 수 있는 각도가 기존 70도에서 140도로 확장됐고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는 거리도 기존 7.5m에서 최대 9m로 늘어났다.

하단 클린부스터는 좌우회전각도가 140도이며 청정 거리도 최대 5m를 지원해 360도 고정된 방향으로 약한 바람을 내보내던 기존 제품과는 달리 청정 능력이 더 강력해졌다.

그리고 고객은 인공지능 센서를 최대 3개까지 신제품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어, 집안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센서를 두고 함께 사용하면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경우 대비 약 5분 더 빠르게 오염된 공기를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모드를 선택하면 공기질에 맞춰 집중청정, 분리청정, 싱글청정 가운데 최적의 옵션으로 설정해준다.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가 시험한 결과 인공지능 모드가 오토 모드 대비 24% 더 빠르게, 43% 더 많은 먼지를 정화한다.

 

또한, 필터수명센서를 탑재해 사용 시간을 계산하고 실제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알려주며, 음성안내 기능도 적용해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음성으로도 알려준다.

V트루토탈케어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와 5대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과 공동으로 시험한 결과 쥐코로나바이러스(murine coronavirus, MuCoV)를 99.9% 제거하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Korea Testing & Research Institute)이 실험한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대장균도 99.9% 없애준다.

이 필터는 0.01㎛ 크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여,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청정성능 CA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KAF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BAF인증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암모니아,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나 생활냄새도 없애준다.

 

아울러, 이 제품은 360도로 무한대 흡입을 의미하는 인피니티 그릴 디자인이 적용돼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제품 위쪽의 클린부스터 중앙에는 4.3인치 크기 터치 LCD 화면을 갖춰 인공지능 센서가 있는 공간의 미세먼지 농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신제품은 청정면적 기준 114㎡와 66㎡으로 출시되며, 114㎡ 신제품과 인공지능 센서 1개를 세트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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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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