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DL대덕연구소 내에 안전체험학교를 개관했다.
용인에 자리잡고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이전한 것으로, 지상 2층, 연면적 1,684㎡로 기존보다 40%이상 규모를 확장해 조성되었고,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건설현장의 5대 고위험 작업인 고소, 양중, 굴착, 전기, 화재 작업을 VR로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컨텐츠도 갖추고 있고, 최신 사물 인터넷, 드론, 빅데이터, AI,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그리고 추락 및 전도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현장에서 사용하는 고소작업대를 안전체험학교에 마련하여 작업 전 확인 사항과 안전한 작동법을 체험을 통해서 습득하도록 했다.
더불어 하부발판에서 상부 안전난간 선행시공이 가능하여 추락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스템 비계에 대한 교육을 추가해, 교육생들은 올바른 설치 방법과 안전점검 방법을 교육 받을 수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2019년부터 110회, 2,78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왔고, 올해도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근로자, 학생 및 지역사회까지 대상을 넓혀 체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빅데이터, 스마트 안전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안전사고 예방 기술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전혁신 경영을 첫 발걸음으로 전사적인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