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그룹,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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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그룹,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 사업 본격화
식물성 대체육과 즉석편의식, 치즈 등 총 18개 제품 구성
  • by 이영창 기자
농심그룹은 2021년부터 비건 식품 브랜드 ‘베지가든(Veggie Garden)’ 사업을 본격화한다.

농심 연구소와 농심그룹 계열사인 태경농산㈜이 독자적으로 개발해낸 식물성 대체육 제조기술을 간편식품에 접목한 브랜드로, 조리냉동식품과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식물성 치즈 등 총 18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다짐육과 패티로, 떡갈비, 너비아니와 같이 한국식 메뉴를 접목한 조리 냉동식품이다.

그리고 샐러드 소스와 국물 요리에 맛을 내는 사골 맛 분말, 카레 등 소스 및 양념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샐러드 소스는 5가지 맛 타입을 개발해 취향대로 즐길 수 있게 했고, 식물성 치즈는 유제품이 전혀 들어있지 않으면서도, 치즈 고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농심 관계자는 “2월 중 9개 제품을 더해 총 27 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할 것” 이라며 “ 베지가든과 함께 쉽고 간편하게 채식 일상을 시작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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