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6개 금융사는 탄소제로시대를 향한 ‘한화금융계열사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
향후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참여하지 않고, 국내/외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특수목적회사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일반채권이라도 명백히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경우에는 해당 채권을 인수하지 않으며,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관련 자산에 대한 투자는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탈석탄 금융’ 선언은 한화그룹이 지향하는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금융계열사들의 첫 실행방안으로,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화력석탄발전 등에 대한 금융 투자와 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선언적 활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