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층간소음 전문연구소' 설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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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층간소음 전문연구소' 설립한다
기술적 해결 모색 ...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업의 역할 강화
  • by 이영창 기자
삼성물산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층간소음연구소’를 신설한다.

스마트기술 적용과 주거성능 개선 등 주거문화 혁신을 선도해 온 삼성물산이 층간소음 연구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층간소음 문제가 단순히 주거 성능 이슈가 아닌 사회 문제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공동주택 불편사항 1위로 층간소음이 지목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도 관련 분쟁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층간소음연구소'는 ENG센터 산하에 석박사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되며 연구소장은 부사장급인 ENG센터장이 담당하고, 층간소음의 원인과 현황 분석에서부터 재료와 구조, 신공법에 이르기까지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기술개발과 솔루션 확보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확보된 기술은 지속적인 실험과 검증을 통해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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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창 기자 news@thegea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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